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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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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한판승부의 배추한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님 어서 오십시오.
◆ 배종찬> 안녕하십니까? 전격의 배추 배추도사 배종찬입니다.
◇ 박재홍> 전격적으로.
◆ 배종찬> 그렇습니다. 진격의 거인 아니고요.
◇ 박재홍> 이상민 크리에이터.
◆ 이상민> 그런 개그를 왜 하려고 하는 거예요, 왜? 물병을 던지겠습니다. 이상민이었습니다.
◇ 박재홍> 네, 이상민 크리에이터. 송영길 후보는 2부에서 볼 수 있고요. 민주당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오늘 호남 권리당권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최대 승부처, 왜냐하면 당원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는 건데 후보들이 어제 토론회에서 굉장히 난상 공방 벌였습니다. 배 소장님?
◆ 배종찬> 그렇습니다. 아주 거칠 거라는 건 제가 지난주에 이미 말씀드렸었고요. 다 쏟아낸다고 보셔야겠지요. 모든 내용들이 사실상 다 나왔다. 거친 내용까지. 그동안 쭉 나왔던 배신, 박쥐, 신천지, 자격이 되니 안 되니 온갖 이야기들이 다 나왔지요. 그런데 우선 판세상으로 보면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게 구조적 우세예요.
또 호남 슈퍼대전을 앞두고 8월 10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제가 말씀드렸듯이 저는 전격의 배추고 이재명 대통령은 전격전을 하라. 이건 뭐냐 하면 바로 쐐기를 박아버린 거지요. 여기다가 아무리 대통령 지지율이 내려갔다고 하더라도 그것과는 무관하게 민주당에서는 호남에서는 여전히 매우 높은 지지율이에요. 그게 중요하다는 거지요. 빠진 데는 다 보수 쪽이나 중도 쪽에서 빠진 것이고.
마지막으로 이따가 전화로 연결된 송영길 후보 특급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지요. 게다가 선호투표제. 이미 선호투표제에서 그러니까 과반을 가지 않는 이상은 선호투표 약 10% 포인트가 합해지면 어떤 식으로든 김민석 후보가 약간 서울 경기에서는 주춤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는 합니다마는 결국 구조적 우세가 이번 전당대회를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 박재홍> 박지훈 변호사님?
◆ 박지훈> 호남이 기본적으로 전략적으로 투표합니다. 지금 3대 메가 프로젝트도 얘기했고요. 한편으로는 이게 누가 당대표가 되면 좋은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박재홍> 국정 운영에?
◆ 박지훈> 그러면 사실 저는 생각보다 더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박재홍> 그러면 선호투표까지 계산 안 해도 될 상황도 올 수 있을까요?
◆ 박지훈> 저는 호남이 만약 확 벌어지면 서울이나 경기 간다고 한들 50 넘어가는 상황에, 김민석 후보 쪽이. 그럴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굳이 투표하러 안 갈 사람도 있을 거고. 또 찍을 사람은 더 힘내서 찍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1차에서 끝날 가능성도 이제 호남 투표 결과를 봐야 하겠지만 보면 짚을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예측해 봅니다.
◇ 박재홍> 정 의원님은?
◆ 정옥임>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번에 이 전당대회를 치르면서 김민석 후보가 승리하기를 바라는 측에서 메가 프로젝트 발표에서 띄운 거하고 송영길 등장하는 거 이게 아주 최고의 전략 아니었을까. 제가 볼 때는 아까 구조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두 가지 변수인 것 같고요. 그다음에 역설적이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정청래가 잘하고 있는 거지요. 지금 이 정도로 쫓아간다는 건.
◇ 박재홍> 홀로 싸우는데.
◆ 정옥임> 그렇지요.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도 호남에서는 특히 전남 광주에서 벌어지는 갭이 좀 커질 가능성은 있어요. 그런데 수도권도 중요하잖아요. 수도권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지난번에 인천에서의 결과를 보면. 그래서 그런 상황이라서 조심스럽지만 모든 평론가들이 김민석 승을 점치고 있더라고요. 저도 거기에 올라타보렵니다.
◇ 박재홍> 모두가 예 할 때 일단 예 전략으로 가신다는 건데. 어제 TV토론 치열했습니다.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가 경제인들 만난 적 있냐 할 때 사람 무시하는 거 일가견 있다 하니까 또 김민석 후보는 정청래 후보가 여러 가지 질문하니 검사도 아닌데 왜 취조하냐 이렇게 언성도 높아졌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 배종찬> 말씀드렸지만 1차, 2차, 마지막.
◇ 박재홍> 4차까지 있는데.
◆ 배종찬> 토론을 오게 되면 이게 감정싸움이 된다는 거지요. 왜 그러냐면 지금 보십시오. 김민석 후보는 정청래 후보에게 막 뭐라고 얘기하냐면 대기업을 만나봤냐 이렇게 얘기하니까 사람 무시하냐. 나도 당대표 했다. 그리고 또 어떻게 얘기하냐면 합당 관련해서 문자 온 거. 이언주 전 최고위원이 받았다는 거잖아요. 그걸 계속 꼬치꼬치 물으니까 무슨 검사도 아닌데. 검사라는 단어를 또 등장시킨 거예요. 저를 또 취조하는 듯.
이런 내용들을 보면 아무리 당권 도전하는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이지만 뭔가 공약 같은 게 없어요. 마지막에 송영길 후보는 정청래 후보에게 정 후보가 1호 국정과제를 잘 모르는 것 같다. 이따가 꼭 물어보십시오. 마치 송퀴즈를 한 거잖아요. 송퀴즈를 해서 이게 약간 면박 주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점점 감정싸움을 하는 것이고 저는 호남 슈퍼대전에서는 감정의 끝판왕이 나올 것 같아요.
◇ 박재홍> 박 변호사님?
◆ 박지훈> 글쎄요. 이게 더 급한 사람이 더 공격하기 마련이거든요. 1차 토론 때는 심심하게 했다면 2차, 3차 가면서 계속 강력해지고. 저는 기본적으로 정청래 후보가 마음이 힘들다고, 이게 이 토론의 결과가 호남에 바로 직결됩니다. 바로 호남 투표를 하기 때문에. 그런데 또 목소리가 더 높아지면 다른 후보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니까 그러다 보니까 세 후보 다 언성이 조금 높아지는 걸로 보였고. 글쎄요. 저는 보기는 별로 안 좋은데 어쩔 수 없는 상황 아닌가.
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캡처◇ 박재홍> 말을 아끼시는 것 같은데 왜 말을 아끼고 계세요. 정 의원님?
◆ 정옥임> 제가 볼 때는 정청래 후보는 오래전부터 생각한 것 같아요.
◇ 박재홍> 무엇을?
◆ 정옥임> 김민석 의원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 박재홍> 쌓였던 게?
◆ 정옥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게 특히 정치인들이 하는 행태를 보면 굉장히 무도할 때가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뭐 저 개인 생각이니까. 어떤 콤플렉스 같은 게 있을 수 있어요.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 중에 비서울대학 나온 사람들이 이 서울대학 나온 사람들에 대해서 그런 걸 표출하는 걸 제가 과거에도 봤어요. 다른 케이스인데. 누구라고는 말 못 해요. 그런데 제가 볼 때 사람을 무시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거 봐서. 그리고 왜 같은 운동권이라도 김민석이 주는 이미지가 있다고요. 그거 우리는 알잖아. 다 알잖아요. 그래서 그런 얘기가 다 여기에 응축되어 있다고 보이고요.
그다음에 정청래 김민석 대화에서 검사를 왜 검사를 아닌데라고 얘기했을까요? 그 이유가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너 검사개혁 한다고 그러면서 보완 수사권까지 묻히면서 네가 하는 게 지금 검사 같잖아. 이 얘기잖아. 그거 아니야? 나는 그렇게 느꼈어. 그러자 송영길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공격하면서 김민석을 도와준 거지요. 1호 국정과제는 결국은 개헌이었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5. 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한다고 그랬는데 이 얘기를 함으로써 정청래 후보가 그동안 국정과제 1호도 몰랐다는 걸 부각시키기는 했는데 이런 측면이 있어요. 외부자가 볼 때는 민주당이 진짜 개헌에 진심이구나. 과연 전문에 5. 18만 수록하려고 했을까? 연임은 어떻게 되는 거야. 여기까지 생각하게 된다니까.
◇ 박재홍> 질문을 받았을 때 정청래 후보의 얼굴은 좋지 않았어요. 악간 허를 찌른 듯한. 당황을 별로 안 하시는데.
◆ 정옥임> 왜냐하면 답을 모르니까.
◆ 박지훈> 잘 몰랐던 것 같아요.
◇ 박재홍> 갑자기 또 질문받았으니까 생각 안 날 수 있는데. 이런 가운데 김민석 후보와 송영길 후보를 정청래 후보가 오늘 김어준 씨의 겸손은 힘들다에서 또다시 저격했는데 송영길 후보보다 내가 더 이 대통령과 친하다. 그리고 나 안 쪼잔하다. 당대표 되면 김민석 후보 품고 가겠다. 배 소장님?
◆ 배종찬> 그렇지요. 포용 전략이지요. 그러니까 남아있는 호남과 서울 경기를 놓고서 첫 번째는 당원들한테 일종의 이것도 언더독 전략이에요. 봐라. 지금 2:1로 내가 당하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지금 그래도 내 얘기를 다 할 수 있는 김어준 방송에 나왔다. 또 하나 특징이 있어요. 김어준 방송인이 다른 때 같으면 뭔가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어요.
◇ 박재홍> 정청래 후보에게?
◆ 배종찬> 예. 안 했어요. 단 하나만 이야기합니다. 이것도 아마 정청래 후보가 출연 안 했을 때 다른 대통령 지지율을 가지고 이야기할 때 디커플링이 되는 것 같다. 대통령의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이 코어 지지층이 빠지고 있다. 그러니까 굉장히 지금 김어준 씨가 신중해진 거예요. 또 반면에 나가서 이야기해서 막 호소하는데 딴지 게시판을 제가 보니까 떠들썩해요. 그런데 이 외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어요. 이게 뭐냐 하면 언더독 전략인데 이 언더독 전략에 대해서 호응해 주는 사람은 단 한 사람밖에 없습니다. 어머니 정청래입니다. 도와주십시오. 그래, 저 추미애입니다. 그러니까 추 장군이 응답했어요. 어머니 하니까 응답하면서 지금 추미애 정청래 그다음에 유시민. 그런데 유시민 작가도 최근에 말이 없죠.
◇ 박재홍> 유튜브 출연을 안 하고 있습니다.
◆ 배종찬> 그러니까 지금 손을 잡아준 사람이 누구냐면 추 지사예요. 그래서 추미애 지사가. 상당히 쉽지 않아요, 이런 걸 드러내 놓고 지원 사격을 해 준다는 게. 지원 사격을 해 주고 있어요.
◆ 정옥임> 그거 왠지 아세요? 경기지사 됐잖아. 임기 끝난다고. 대통령도 끝나고 본인도 끝나고 아쉬울 게 없지.
◆ 배종찬> 아.
◆ 정옥임> 뭘 아 그래. 알고 있었으면서.
◇ 박재홍> 그런데 아까 김어준 씨 얘기했는데 오늘 김어준 씨가 정청래 후보와 인터뷰하면서 중요한 질문을 합니다. 전대 끝나면 김민석 후보와의 관계 잘 풀 수 있겠냐, 이 취지의 질문을 해요. 그런데 정청래 후보가 첫 번째 질문에 잘 대답을 안 해요. 명확하게 안 해요. 또 던져요. 그래서 김민석 후보랑 어떻게 할 거예요? 또 대답 안 해요. 세 번 들어갑니다. 그래서 풀 거예요? 또 대답 안 해요. 네 번째 그러니까 알겠고 그래서 관계 어떻게 할 거예요? 하니까 정청래 후보가 저 안 쪼잔한 사람입니다. 쪼잔하지 않아요 하면서 자기가 끌어안겠다고 얘기하거든요. 그럼 김어준 씨는 왜 이렇게 끝까지 정청래 후보에게 답변을 듣게 했을까. 저는 그게 미스터리예요.
◆ 박지훈> 정청래 후보를 봐야 돼요. 이 뉴스공장이라는 곳이 정말 지지자들만 딱 보는 데거든요. 거기서 말하는 코어. 진짜 코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지지자들이 봤을 때는 김민석 후보를 많이 안 좋아하는 쪽이 많아요. 그래서 답을 못한 거예요. 만약에 여기에 왔었으면 당연히 이걸 품는다고 하면 누가 확인합니까? 내 마음에 있는데. 사랑합니다 해도 누가 확인합니까? 당연히 품는다고 얘기하죠. 그런데 네 번이나 세 번이나 질문한 거에 답을 못한 거는 그것 때문에 못 한 거고요.
반대로 김어준 씨가 그런 질문을 한 거는 김어준 씨가 어느 순간부터 조금 뒤로 물러난 모양새거든요. 사실 오늘 다 얘기했잖아요. 김민석 후보가 좀 더 유리하다. 김어준 씨는 모르겠습니까? 여론조사 계속 나오는데. 봤을 때 김민석 후보가 유리하다면 이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고 좀 멀리 떨어져서 질문한 겁니다. 그래서 그런 의도 질문이고 계속 정청래 후보는 그래도 좋다 하기는 부담스러워서 못 했던 것 같아요.
◆ 배종찬> 저는 김어준 씨의 발언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파리 좀 가자. 왜냐하면 이게 수습이 안 되면 이게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몰라요. 딴지 게시판은 대통령에 대한 독설이 가득합니다. 그럼 진짜 이게 딴지그룹 사실상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고 출국 금지를 당할 수도 있어요.
◇ 박재홍> 누가요?
◆ 배종찬> 딴지그룹의 수장이 여러 가지 조사를 받아야 될지, 아니 이건 가정이긴 합니다.
◇ 박재홍> 과도한 가정이에요.
◆ 배종찬> 그렇긴 합니다만 제가 오늘 전격배추니까요.
◇ 박재홍> 해보세요.
◆ 배종찬> 그렇게 되면 말 그대로 그토록 좋아하고 애지중지하는 방부르디 구루망을 못 갈 수도 있어요. 방부르디 구루망을 못 가고 방에서 굴러야 될 수도 있어요.
◇ 박재홍> 웃고 계신 정 의원님? 김어준은 왜 계속 통합할 수 있겠느냐 질문했을까.
◆ 정옥임> 김어준 씨는 사람이 자기 직업과 배경을 무시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다른 정치 평론하시는 분들도 딴지 게시판을 보면 본인도 굉장히 많이 볼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상당히 경도돼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본인은 아직까지도 이게 이렇게 나오지만 권리당원에서 특히 1위에서는 정청래가 이길 가능성도 있다. 구조적으로는 불리하다. 그런데 1위를 정청래가 하고 송영길 표를 나누면서 김민석이 대표가 되면 이거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경고를 은근히 해요. 그러면서 네 번씩이나 김민석을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던 거는 그래도 품겠다는 대답을 듣기 위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느껴지고요.
정청래 후보가 이런 얘기 하잖아요. 송 후보보다 내가 더 친하다. 그러면서 대통령과의 대화는 무덤까지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송 후보는 발설했어. 그런데 난 안 한 거 있거든? 기억해. 이 얘기가 여기 들어 있어요. 그러니까 나는 중요한 얘기인데 아직 내가 대통령을 위해서 입 다물고 있는 게 있어. 그런데 송 후보는 했잖아. 그러니까 내가 더 친한 거야. 지금 그 얘기를 하고 있다니까요.
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캡처◇ 박재홍> 날카로웠어요.
◆ 정옥임>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어요.
◇ 박재홍> 이런 가운데 사진 조작 공방이 있습니다. 박시영TV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던 사진이 일단 발단이 된 건데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지난 총선이죠. 총선 유세 과정에서 이희자 한국 근우회 회장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신천지와 관계가 있는 거 아니냐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었는데 이게 사진 원본을 보니까 정청래 후보도 같이 있었던 것이고 이게 또 문제가 되자 박시영 씨 같은 경우는 이거는 사진 조작한 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과 2명이 나온 사진을 권혁부 씨 SNS에서 인용한 거다 이렇게 해명했는데 김용 후보 같은 경우는 또 이게 아니다 이거 굉장히 악의적으로 사진을 편집한 거다. 알고 보면 정청래 후보 3명이 같이 찍었던 사진이었다, 하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고 사진 조작을 주장하면 박시영 씨 같은 경우는 사실왜곡이다. 나는 다른 사람의 SNS를 인용한 것이고 왜곡하면 법적 조치하겠다 이렇게까지 말을 한 상태입니다. 박 변호사님?
◆ 박지훈> 인용을 하더라도 좀 더 확인이 필요했던 부분이거든요. 왜냐하면 이거는 간단하잖아요. 이 상황에서 이른바 김민석 후보 공격하려고 이재명 대통령도 신천지랑 관련이 있다 이렇게 오해될 여지가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충분히 확인하고 검증한 후에 올려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조작 이게 문제가 아니고. 그리고 문제는 계속 정청래 후보 쪽이 이렇게 논란이 계속되는 것 같아요. 이지은 위원장을 비롯해서. 이 사진도 조작이든 아니든 간에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떤 의도성이 보이는 거잖아요. 확인도 안 하고. 어떤 유튜버에서. 그게 가장 문제가 될 것 같고 저는 이런 것들 때문에 호남에서 많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파급력이 클 것이다?
◆ 박지훈> 왜냐하면 찍으러 가는 거예요. 호남이 원래 투표율이 낮거든요. 내가 안 찍어도 되겠지 하는데 아이고 이따구 짓을 하네 이래서. 사투리가 이게 그쪽 사투리가 아닌데요.
◇ 박재홍> 대구. 어쨌든.
◆ 박지훈> 그래서 저는 투표율이 많이 올라갈 거고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이 벌어질 거라고 예상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배 소장님은 저 사진 보시면?
◆ 배종찬> 글쎄요. 저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요인이 될까. 그렇지는 않다고 보는데 오히려 이런 상황이 된 건 뭐냐 하면 보십시오. 기존에는 유시민 이른바 멸칭이었잖아요. 우리가 고품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멸칭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만 거기에 박시영은 빠져 있었거든요. 이제 박시영이 등장하는 거예요. 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람들까지 다 등장하는 거예요. 그런데 보십시오. 이게 일종의 골육상쟁이잖아요. 왜냐하면 이제 사진까지. 그리고 이 사진에는 대통령을 끌어들인 거예요. 끌어들였잖아요. 대통령과 신천지 관계자라고 하는 사람 사진인데 그 사진을 이렇게 펼쳐보면 누가 등장합니까? 짜잔, 정청래 후보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말하자면 점점 점입가경이 돼 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신천지 논란이 더 점화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뭔가 가려지는 게 있나요? 없잖아요. 하나도 없어요. 실체는 나오지 않고 있어요. 그렇다면 김민석 후보가 제기했다가 이번에는 정청래 후보를 누가 지원하는 의미에서 이 사진이 등장하면 그 방송에는 바로 이 볼콕의 이지은 위원장까지 등장하잖아요.
◆ 정옥임> 그런데 지금 발설해도 돼?
◆ 배종찬> 아니에요. 그거는 본인이 했던 그 이야기를 그대로.
◇ 박재홍> 저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배종찬> 발을 빼시는 거예요?
◆ 배종찬> 무슨 발이에요?
◆ 정옥임> 오늘 너무 진격했어. 너무 전격전이야.
◆ 배종찬> 편집해 주세요. 제가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이게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소득도 없는데 파장만 일파만파 커지는 그런 상황으로 저는 오히려 골이 깊어진다. 이대로 되면 김어준 방송에서 나온 대로 과연 수습될까, 이게 끝나고 나서도. 저는 수습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박재홍> 지금 배 소장님도 수습이 안 되고 있는데 발언을 취소한다는 취지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고. 김민석 후보가 박시영 씨의 말장난이 도를 넘었다. 평론이라는 이름에 숨어서 이 곡학아세와 진보팔이 묵과하지 않겠다. 굉장히 또 세게 얘기했잖아요. 정 의원님?
◆ 정옥임> 그런데 김민석 후보가 이런 말 할 입장인지 오히려 제가 반문하고 싶어요. 저는 객관적인 사람이잖아요.
◇ 박재홍> 그러니까요. 객관적으로.
◆ 정옥임> 애초에 신천지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누구예요? 그러면서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3자 연합이라고 그랬잖아. 그랬는데 이 박시영 씨 측에서 잘못한 거는 세 사람이 있는 사진을 보여줬어야지. 그런데 그것을 이재명 당시 대표죠. 그리고 옆쪽에는 정청래 의원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후보였겠지. 그걸 빼고 했기 때문에 이게 논란과 구설이 있는 거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또 마포의 당협위원장들이 너무 사이가 좋아서 또 구설이 있었던 건 사실이잖아. 그러니까 이 지역위원장들이 보통 사이가 안 좋아. 그런데 사이가 좋은 지역은 반드시 구설이 일어나. 지역위원장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배종찬> 제가 같은 취지로 말씀드린 거예요.
◆ 정옥임> 맞아, 그 취지야. 내가 그래서 지금 수습해 줬잖아요.
◆ 배종찬> 감사합니다.
◇ 박재홍> 아무튼 이 사진 논란은 계속되고 박시영 씨는 일단 유감 표명을 하긴 했습니다. 본인 방송에서. 국민의힘 얘기로 넘어가 볼게요. 장동혁 당 지도부가 조강특위 조직강화특별위원회죠. 다시 가동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취임 1년이 다가옵니다. 26일에, 1년을 채웠어요. 당대표 사퇴하라고 막 주장이 나왔었는데 1년을 이분이 채우고 당 개혁안을 내놓습니다. 정 의원님, 사퇴론 잠잠해질 것이냐?
◆ 정옥임> 오늘 어떻게 됐어요? 사퇴를 위해서 당원들이 모여서 뭐 한다고 그러더니 안 했어요?
◇ 박재홍> 어떤 분이 사퇴 요구하시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던 것 같고 요구하시려고 했고 실명을 공개하면서 국민의힘 당원 2.7만 명이 퇴진을 요구하는 전당투표 하자 이런 얘기지요.
◆ 정옥임> 전 당원 투표를 하자는 것이고 그랬더니 안 하려고 그러는 모양이지요? 장동혁 대표. 저는 1년밖에 안 됐다고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한 3년은 된 줄 알았잖아.
◇ 박재홍> 3년은 거의 군대인데.
◆ 정옥임> 이제는 아마 본인이 내가 이렇게 버티는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끝까지 하면서 요새 또 평론가들이 얼마나 많이 부추겨 줘.(웃음) 우주의 기운이 장동혁 중심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그런데 좀 늦게 도착해서 그렇지 사필귀정이에요. 그리고 정치인은 책임을 질 줄 알아야 그다음에 또 자기 활로가 열려요. 제 얘기를 6개월 후에 또 한 번 리마인드 할 수 있도록 제가 해 보겠습니다.
◇ 박재홍> 박 변호사님?

◆ 박지훈> 황교안 전 대표가 나왔으니까 이제 말씀을 드리면 황교안 장동혁 두 사람은 다른 것 같아요. 황교안 때 당원 구성 비율이라든지 구성하고 지금 국민의힘 구성이 장동혁 대표한테 유리하게 구성돼 있는 게 아닌가. 이런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는 거예요. 1년 됐다고 하는데 앞으로 2월부터는 총선을 할 수 있는 당대표가 된다면 아니면 내년 8월까지입니다. 쭉 채울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 박재홍> 재선되면 총선 공천까지 하는 당대표.
◆ 박지훈> 자신감도 있고 개혁 이렇게 안 내놓는다는 거는 이렇게 하겠다. 조강특위는 내 말 안 듣는 쪽에는 또 페널티를 주겠다고 봐야 하거든요.
◇ 박재홍> 기강을 잡겠다.
◆ 박지훈> 조강특위 해서 그렇게 점수 매기고 빼고 그게 착착착 진행되는 모양. 우리 정 의원께서 우주의 기운을 몰아준다고 했는데 저는 장동혁 대표 취임한 날부터 이걸 계속 여기서 얘기했습니다. 아마 계속 갈 것 같다. 이게 물러설 기미가 안 보인다. 선거 끝나도 안 된다고 그랬는데 지금까지 오고 있잖아요. 계속 진행될 것 같습니다.
◆ 정옥임> 당권은 그런데 선거를 생각해야죠. 그러니까 개념이 (장동혁 대표가) 정치를 오래 안 해봐서 그런지 이거 선거에서 이겨야 내 당권의 정통성이 생긴다는 것에 대해서 아예 그냥 귀를 막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배 소장님?
◆ 배종찬> 그러니까 뭔가 압도적인 힘이 없는 거죠. 제가 말씀드렸던 5분의 N이 지금 나누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적어도 5분의 3이 돼야 절반 이상이잖아요. 그러니까 대안과 미래도 당권파도 또 청년 보수도 또는 친한계도 어느 한쪽도 5분의 3을 못 가져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는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내가 이렇게 막 끌고 가다 보면 5분의 2도 될 수 있고 5분의 3도 될 수 있고 밀릴 이유가 없다. 그러니까 무슨 이야기냐면 일종의 개문발차입니다. 논란 지속 그다음에 사퇴 논란 지속. 하지만 임기 지속. 그리고 끝까지 할 거고 끝까지 하다 보면 또 도전할 기회가 생길 거고. 이게 바뀌지가 않는 거죠. 그러려면 장동혁 대표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힘이 등장해야 되는데 5분의 3이 등장해야 되는데 등장하지는 않고 있다는 거죠.
◇ 박재홍> 과연 그게 누가 될 것이냐. 이런 가운데 유승민 전 대표 또 움직임을 하고 있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랑 어제 비공개 만찬을 했다는군요. 2028년 총선에 힘을 합치자고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유승민 전 의원의 행보는. 30초.
◆ 정옥임> 아마 친윤계가 유승민 전 의원을 앞세워서 뭔가 정계 개편, 내부에서. 그런 생각이 있나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고 또 그거에 대해서 친한계에서 경계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요. 일단 움직이는 거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30초 된 것 같아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진행을 하셔서 모든 걸 다 알고 계십니다.
◆ 박지훈> 제가 짧게. 유승민 의원님이 계속하면 몰라도 이렇게 한 번씩 나오면 효과가 적습니다.
◇ 박재홍> 더 길고 강하게.
◆ 정옥임> 그 말씀이 맞아요. 경기지사 출마했었어야 해요.
◇ 박재홍> 배추한판 여기까지 네 분 고맙습니다.
◆ 정옥임, 박지훈, 이상민> 감사합니다.
◆ 배종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