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 제공대한변호사협회가 10년째 공석인 특별감찰관 후보로 검사 출신 최용훈(54·사법연수원 27기)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변호사를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협은 전날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 변호사를 추천했다.
최 변호사는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와 주유엔대표부 법무협력관, 대검찰청 인권정책관 등을 지낸 검사 출신 변호사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4월 야당 추천 몫 후보로 강지식(60·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를 추천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지난달 31일 최길수(60·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를 후보로 추천하면서 이달 중 인사청문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의 비리를 감찰하는데 10년째 공석인 상태다.
특별감찰관법에 따르면 국회는 15년 이상 판사나 검사, 변호사 경력이 있는 3명의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추천해야 한다.
대통령은 추천서를 받은 날부터 3일 내 추천 후보자 중 한 명을 특별감찰관으로 지명하고,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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