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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폭염에 '후텁지근'…소나기 소식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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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8-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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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김수진 기상리포터

폭우가 지나가고 난 뒤에 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인천을 비롯한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내륙, 충청이남 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울산 서부권에는 폭염경보가 강화 발효됐는데요,

당분간 체감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계속되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서 막바지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청주·광주·대구 24도, 인천·부산 25도로 다소 후텁지근하게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춘천 31도, 대전·광주·대구가 33도까지 올라서 오늘과 비슷하거나 오늘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한편 이렇게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경기도와 강원 남부, 충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4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경기도와 충청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남부에 최대 60㎜, 경기도와 충청도에 5~40㎜ 안팎이 되겠고, 제주도에서도 내일 오후까지 10~40㎜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경남 남해안으로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려서 지반이 크게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 비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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