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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靑 직원들에 "목표는 李정부 성공…진심 다하면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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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직원 조회에서 "정부 성공이 국민 삶 나아지게 하는 길"
"여러 의견 조율해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들어야"
"쓴소리 마다 않고, 옳은 말 할 줄 알아야 한다"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19일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의 목표는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고, 그것이 곧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길"이라며 "우리가 진심을 다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임 비서실장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직원과의 대화'를 개최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와대의 역할과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청와대의 역할과 관련해 "부처의 입장을 전달만 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여러 의견을 조율해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드는, 국정이 어우러지는 곳이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참모의 자세에 대해선 "때로는 반 보 앞에서, 때로는 반 보 뒤에서 대통령을 보좌해야 한다"며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옳은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언행에 각별히 주의하고, 근무에도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고 공직기강 확립도 강조했다.

취임 후 첫 지시로 '익명 제안 창구' 설치를 주문했던 임광현 비서실장은 이날 직원들이 현장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청와대에서 일하며 성과를 만들어 가는 자부심을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요청과 함께, '정책 대상자와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임 비서실장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들이 나왔다고 한다.

안 부대변인은 청와대가 앞으로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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