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페인. 청주시 제공청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와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시간,오후 2시부터 한시간씩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금관숲, 어암계곡 등 5곳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청석굴 물놀이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켐페인을 벌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 안전 체험교실'에 참가해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 학생,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를 비롯해 안전장비 만들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