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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트럼프와 첫 통화는 언제?…관세 화두 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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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중 미국과 첫 통화 가능성

역대 대통령들 취임·당선 당일 혹은 다음날 美와 통화
당선 축하 '상견례' 성격이지만 현안 거론 가능성도

연합뉴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바로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통화 시점이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이르면 이날 중 통화를 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보통 정상 간의 첫 통화는 당선을 축하하는 형식적 내용의 성격이 크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한미 관세협상과 주한미군 등의 민감한 문제를 화두에 올릴 가능성도 있다.
 
앞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한미 양국은 상호방위조약, 공유 가치, 굳건한 경제적 유대에 기반한 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약속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역대 대통령들의 사례를 보면 새 대통령은 취임 당일 혹은 다음날 미국 정상과 상견례 형식의 전화통화를 가져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3월 10일 당선 당일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취임 당일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가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2012년 12월 21일 당선 다음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일본과 중국 등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일본 정상과 당선·취임 다음날 각각 통화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전 총리와 취임이 열흘 정도 지난 시점에 통화를 가졌다.
 
비교적 빠르게 정상간 통화를 했던 미국과 일본과는 달리 중국과의 통화에는 시차가 있었다. 문 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 취임 다음날 통화했지만, 윤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약 보름에서 20일 가량의 시간을 두고 통화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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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7

새로고침
  • NAVER혜등2022-02-08 19:16:21신고

    추천1비추천0

    안철수가 돈이 많으니 하고 싶은대로 하지만 정치판단은 모범중학생 정도이니 국민 누구가 감이라고 하겄냐 병들어 가는거냐 세월지나 나라에 끼친 폐해를 생각해보라

  • NAVERnadogiregida2022-02-08 17:51:15신고

    추천8비추천2

    안철수가 무당색끼보다 백배 천배 낫다
    감히 무당색끼를 안철수에 비교하다니

  • NAVER홀로2022-02-08 16:46:21신고

    추천2비추천3

    국민의 수준하고 정치의 수준이 똑같은 것은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안철수의 모든 토론을 보면 애민정신으로 넘쳐흐른다 시대가 원하는 때까지 가보자 세금기생충들이 위치를 바꿔가면 국민의 피를 먹으려고 하고있다 안후보가 안되고 두적페가 되면앞으로 5년은 뻔하다 후회하는 국민이 안되기를 기원드린다 양식있고 사리분별이 있는 국민이여 안철수와 함께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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