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 대표 경선 마지막 TV 토론회…당청 관계·신천지 의혹 등 난타전 전망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이상 기호순)는 12일 오후 2시 마지막 TV토론을 진행합니다.
8·17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수도권의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는 마지막 TV토론이라는 점에서 세 후보는 사활을 건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토론회에선 당청 관계는 물론 신천지 의혹 문제, 6·3 지방선거 평가,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지연 논란 등을 놓고 재차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대 메가프로젝트와 부동산 공급 정책 등 호남과 수도권을 상대로 한 지역별 공약에 대한 토론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전날 호남 권리당원 투표에 들어간 데 이어 이날부터 서울·경기지역 권리당원 투표도 실시하는 가운데 투표 결과는 각각 15일, 16일 지역별 순회경선을 통해 발표됩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엔비디아, 자체 개발 경량 AI 출시…초대형 모델도 준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황진환 기자엔비디아가 자체 개발한 개방형(오픈소스) 경량 인공지능(AI) 모델을 새로 출시한 가운데 조만간 매개변수(파라미터) 1조 개짜리 초대형 AI 모델 역시 개방형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는 매개변수 300억 개 규모의 경량 혼합전문가(MoE) 모델 '네모트론3.5 라이트닝'을 11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기업들이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이나 사전 승인 없이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델 조정을 위한 가중치도 공개돼 이용자가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엔비디아는 매개변수 1조 개짜리 초대형 차세대 AI 모델 '네모트론4'를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픈AI, IPO앞두고 임원들 줄퇴사…윤리책임자 이어 前COO도
연합뉴스기업공개(IPO)를 앞둔 오픈AI에서 고위 임원들의 연쇄 이탈이 또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회사를 떠난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1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라이트캡 전 COO의 사임 발표는 오픈AI의 전담 윤리책임자 클로이 바칼라르의 퇴사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 만에 나온 가운데 사업 부문 CEO를 맡았던 피지 시모가 지병 치료를 위해 지난달 사임했고, 요하네스 하이데케 안전시스템 책임자와 미래학자 조슈아 아키엄 등도 오픈AI를 떠났습니다.
한국은행 직원 150명, 0.8%포인트 낮은 금리로 주택자금 60억 대출
연합뉴스한국은행 직원들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총 60억 원에 육박하는 주택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한은 주택자금대출 이용 직원은 150명, 대출 잔액은 총 59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 구입자금 대출 이용 직원이 122명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고 대출 잔액은 48억 원이었습니다. 주택 임차자금 대출 이용 직원은 28명, 대출 잔액은 11억 5천만 원으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 4.3%보다 0.8%포인트(p) 낮은 연 3.5%였습니다.
이자도 못 내는 깡통대출 비율 코로나19 이후 최고
연합뉴스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무수익여선)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 원으로 집계돼 작년 말(5조 65억 원)보다 28.0% 증가했습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무수익여신이 차지하는 비율도 올해 2분기 말 0.34%로, 작년 말(0.27%)보다 0.07%포인트(p) 올랐습니다.
호르무즈·홍해 '충돌'…美·후티, 민간 선박에 각각 미사일 발사
호르무즈 해협 인근 지도. AI 생성 이미지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이 홍해까지 확산되며 무력 충돌이 재현되는 모양샙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11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파나마 선적 화물선 벨라노바호가 이란 항구로 항해하며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위반하려 해 미군이 조타 장치를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오전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 헬기가 대이란 해상봉쇄를 뚫으려던 선박에 발포했다고 보도했는데 사실로 확인된 셈입니다.
또 다른 글로벌 에너지 수송로인 홍해 인근에서도 무력 충돌이 발생했는데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사바 통신은 11일(현지시간) 해당 선박이 군수물자를 수송 중이었다면서 관련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美 FBI, 연방정부 위장 취업한 北 원격 IT 근로자 적발
연합뉴스북한 IT 인력이 원격 근무 형태의 위장 취업을 통해 미국 연방정부 기관에도 침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연방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미 연방수사국(FBI) 사이버역량 담당국 토드 헤먼 부국장은 "(미국) 연방정부를 위해 일하는 북한의 원격 IT 근로자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국적자가 원격 근무로 위장 취업한 정부 기관이 어디인지, 어떤 업무를 맡았는지 등에 대해서는 특정하지 않았지만 연방정부에 직접 고용되려면 광범위한 신원조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원격 계약직으로 일하는 인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늘어
연합뉴스
남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대로 늘었습니다.
로이터, AP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콜롬비아 당국은 현지시간 11일 오전 기준 확인된 지진 사망자가 224명이라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앞서 콜롬비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응급 구조대는 붕괴한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밤샘 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