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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의대생 의견 청취…'의대 증원' 발표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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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의대 학생 간담회에 참석해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 24·25학번 학생 대상 교육 방안 및 향후 지원계획, 의학교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의료정책학교는 보건의료분야 정책 교육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교육단체로, 의사면허 취득 10년 이내의 의사 및 의대생 등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자 양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개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이 부총리와 학생들이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로, 의대생들은 10명가량이 참석한다.
 
다만 강경파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대·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소속 의대생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회 부총리이자 교육부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제 시작된 의대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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