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8%…한동훈 8% 홍준표 7% 한덕수·김문수 6%[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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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4월 4주차 조사

국민의힘 주자·한덕수 지지율 오차범위 내
의견 유보 23%
모든 후보에 대해 '지지 의향 > 지지X 의향'
李 적극 지지 46% > 지지 안해 49%
한덕수 적극 지지 28% > 지지 안해 62%

윤창원·황진환·박종민 기자윤창원·황진환·박종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과 출마론이 거론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선호도는 오차범위 내였다.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8%, 홍준표 후보는 7%, 한 대행·김문수 후보는 각각 6%,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각각 2%를 기록했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23%였다.

대통령감 인식 조사에서 '적극 지지하겠다'는 비율이 '지지 의향 없다'는 비율보다 높은 후보는 없었다.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6%, 절대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49%였다.

보수 진영 내 후보들에 대해서는 '절대 지지하지 않겠다'는 비율이 '적극 지지하겠다'는 비율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벗어날 만큼 높았다. 다만 한 대행은 보수 진영 내에서는 적극 지지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 대행을 적극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8%, 절대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2%로 나타났다. 홍 후보(25%:69%), 김 후보(24%:66%), 한 후보(22%:71%) 역시 오차범위 밖에서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차기 대선 결과 기대에 대한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44%를,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32%를 기록했다. '이외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7%이며,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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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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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계영배2025-04-25 14:39: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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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40대 후반 50대 초반 친구들하고 술 마시다 "오세훈이 광진구 체비지 만평에 아파트 신축 허가를 내줬는데 그게 본인 후견인 이 속해 있는 회사였다" 라고 말 하니 이 친구들이 정의감에 불타 오세훈 욕을 함. 그래서 내가 " 그럼 백현동 은 이재명이 김인섭 로비받고 종4단계 아파트 허가내줘서 3천억 벌었다던데 그건? " 하고 물으니 ........ 그건 사정이 다르다는데 뭐가 다른지 이해 불가함. 갸덜 대가리속 뇌가 한쪽이 썩어있는것 같음.

  • NAVER계영배2025-04-25 14:35:35신고

    추천1비추천1

    대선은 어차피 진영 개싸움임. 지금 여조 아무 의미없고 그날 어느 진영이 많이 투표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좌우되는 더러운 선거임. 대구에서 구킴 후보가 되고 광주에서 민주 후보가 되는 것과 같음. 농담으로 개 가 나가도 몇표는 나오는게 그 지역 선거임.

  • NAVER그만의세계7902025-04-25 14:13:14신고

    추천3비추천1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6%, 절대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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