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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러 방북단 면담…우크라戰 대응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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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조 추동하고 국제무대서 지지·협력 강화하는 실천 방도에 견해 일치"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지난 15일 러시아 외무성 대표단을 만나 담화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지난 15일 러시아 외무성 대표단을 만나 담화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지난 15일 안드레이 루덴코 외교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외교부 대표단을 평양에서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했다고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가 16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북한 외무성 간부들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도 참석했고, 같은 날 루덴코 차관은 김정규 북한 외무성 부상과도 별도 회담을 가졌다. 
 
북한 매체는 양측이 지난해 6월 북러 정상회담 합의들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조약'의 정신에 맞게 "쌍무교류와 협조를 적극 추동하고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하고 견해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
 
이로 미뤄 양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이 가시화된 가운데 북한군의 추가 파병 여부나 우크라이나 내 북한군 포로 송환 등에 대한 입장을 조율했을 가능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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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나이거참나2023-12-10 08:32:57신고

    추천0비추천0

    정찰자산 그래 좋다. 평양밖 민생은 신경도 쓰지 않는 밀수도 방관하고 그걸 통해 장마당 시장이 생겨날 때까지 니들은 뭐했냐. 고난의 행군? 그때의 그일이 천재라고만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미리 대비하지 못한 너희들의 중앙당의 무치가 부른 아사의 사태가 고난의 행군이었을 거다. 딩장 내나라 국민이 먹고 살 게 없다는데 그때도 지금도 로켓에 고체연료 팁재하고 첨단기술과 정찰자산의 자위권을 떠드는 니들은 어리석고 팀욕스럽기가 참 말로 표현이 안된다. 원래 말에 가시가 돋는 지방색이 있다고 해도 입만 뻥긋하면 이웃나라탓만 하는, 무슨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