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묘역 앞에서 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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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으나, 시민단체의 항의에 가로막힌 뒤 몇 걸음 물러서며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서로 용기를 줘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 전 총리의 5·18 묘지 참배를 두고, 광주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헌정을 유린한 공범인 한 전 권한대행 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은 반성조차 없는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두 손을 모아 외친 한 전 총리의 모습,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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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6

새로고침
  • NAVERjin상수2025-05-03 11:11: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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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이 아바타
    한떡수도 계엄령의 책임을 저야한다

  • GOOGLE비스따리2025-05-03 09:01:45신고

    추천2비추천4

    편협하고 오염된 좀비들이 또 5.18영령들을 실망시켰구나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려 방문한 지도자를 홀대하는 갑질을 하다니, 뭐하는 짓들인가. 이 참에 국립현충원을 제외하고는 묘역정치는 청산하는게 옳을 듯 하다. 5.18, 노무현...무슨 성역도 아니고 텃세 부리는 좌파들의 아지트일 뿐이다.

  • NAVERNEOPHILIA2025-05-02 20:23:25신고

    추천5비추천3

    대법관10명 절차도 무시하고 날뛰는 희대의 기생충들, 빠르게 탄핵시켜 사법쿠데타 준동을 멈추게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외국민들은 5월20일부터 투표시작하는데 사법부가 뭐라고 국민의 권리를 뺏으러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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