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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타 해결사 신계용 과천시장 "민생의 '길'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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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29일 지식정보타운~인덕원 임시 보행로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신계용 과천시장이 29일 지식정보타운~인덕원 임시 보행로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 내 신도시인 지식정보타운(지정타)에서 인덕원역으로 이어지는 보행로가 뚫렸다.

30일 과천시는 전날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정타 포레드림아파트~4호선 인덕원역 간 임시 보행로 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 구간은 지정타 입주민들이 지하철역으로 이어지는 보행축 단절로 계속 민원을 제기해온 지역이다.

갈현천을 따라 자연스럽게 연결됐어야 할 생활 통로는 관악우회도로 공사 구간과 겹쳐 임시 통행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이에 신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LH는 공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임시 보행로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임시 통행로는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도 이용 가능한 경사로와 방호설비를 일부 확보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필수 시설이자, 민생의 길"이라며 "저 또한 지정타 새내기 입주민으로서 이웃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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