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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노숙인·쪽방주민 맞춤 폭염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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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숙인·쪽방주민 맞춤 폭염 대책 추진


인천시는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는 7~8월 집중 보호 기간을 운영해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무더위 쉼터 개방과 냉방 물품 보급 등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10개 군·구와 함께 위기 노숙인을 미리 선별하기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현장 대응반을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합니다.

해당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진단과 매칭 절차를 거쳐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회 확대된 140회 규모로 진행합니다.

참여 기업에는 최대 5회의 기본 컨설팅이 제공되고 진단 결과에 따라 5개 기업을 선정해 2회의 심화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인천시, 수도요금 고액체납 1억 1천만원 징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단일 수용가 기준 역사상 최대 규모로 중구 A아파트의 체납 수도요금 1억1158만 원 전액을 징수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전체 696세대 중 606세대가 공실인 상태였으며 조합과 관리주체 간 갈등으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요금이 연체됐습니다.

상수도본부는 조합이 토지교환 대상자로부터 관리비를 수납 중인 사실을 파악해 징수 전략에 반영하고 체납처분 가능성을 설명하며 납부를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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