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지' 당협위원장들,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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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연합뉴스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7일 당 지도부의 전국위원회·전당대회 소집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민서(전북 익산시갑) 등 원외 당협위원장 8명은 이날 서울남부지법에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개최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첫 심문기일은 8일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김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도부가 전국위원회 및 전당대회를 무리하게 소집해 김 후보의 민주적 정당성을 훼손하고 후보 지위까지 위협하는 행태가 드러났다. 당의 민주적 운영과 절차를 심각하게 위반하는 처사로서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전국위원회·전당대회 개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국위원회를 오는 8일 또는 9일, 전당대회를 10일 또는 11일 소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이를 두고 김 후보 측은 '후보 교체를 위한 전당대회 소집'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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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GOOGLE얃야더야2024-06-11 19:52: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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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떄 다독상을 몇번 받아본 입장으로선 조금 슬프네요. 모든 책이 재밌다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자신에게 맞고 재밌는 책이 있을텐데...중학생 친구들이 좋은 책을 접해서 독서의 세상에 한발짝 다가오기를 응원할게요.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길 응원하겠습니다.

  • NOCUTNEWS대건2024-06-11 19:19: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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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이용이 갈 수록 줄여들다니 충격입니다 , 또 도서관 이용 목적으로 사람들이 공부숙제 때문에 많이 간다 했는데 앞으론 공부 숙제 외에도 독서를 하러 도서관을 자주 이용 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 NOCUTNEWS정에녹2024-06-10 22:54:3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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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이 중학교에 가면 도서관 방문이 줄어든다니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소설을 여전히 사랑하는 모습이 기쁩니다.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책과 친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