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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동연의 사람들'…경기도 정무라인 5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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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왼쪽) 경기도지사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경기도 제공김동연(왼쪽) 경기도지사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경기도 제공
대통령선거 기간 더불어민주당 경선 김동연 후보 캠프에 합류했던 정무직 인사들이 다시 경기도로 돌아왔다.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경제부지사를 재차 임용하는 등 공석인 정무라인 인사를 단행했다.

정무수석과 기회수석에도 윤준호 전 수석과 강권찬 전 수석을 재기용했다.

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비서실장,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도지사 비서실 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고 부지사와 윤 수석, 강 수석, 안 수석, 조 비서실장은 지난 4월 치러진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김 지사를 돕기 위해 사직한 바 있다.

박 전 도의원은 경제부지사 소속 협치수석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비서관에서 비서실장으로 승진해 재임용 된 조 실장은 경기도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이 됐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정무적 능력뿐 아니라 경제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윤준호 정무수석은 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민주당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도 지냈다.

안정곤 정책수석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경기지사 비서실장 등을 지낸 기획·정책 전문가다.

박용진 협치수석은 8대 도의원 출신으로 도의회와의 협치 및 소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도의회사무처에서 의정기획담당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강권찬 기회경기수석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시민참여비서관을 지냈다.

조혜진 비서실장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실 행정관 출신이다. 28대 민주당 보좌진협의회장,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 대외협력담당관, 민주당 부대변인, 조국혁신당 공보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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