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S&P500·나스닥 사상 최고
연합뉴스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수익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S&P500지수는 0.58% 오른 7천818.93, 나스닥지수는 0.45% 상승한 2만7천599.79로 마감하며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도 미국 국채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0.49% 오른 5만 천521.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단독]마약 2차 범죄 3년간 63% 급증
연합뉴스마약류를 투약한 뒤 교통범죄나 폭행·살인 등 2차 범죄를 저지른 인원이 2023년 137명에서 지난해 224명으로 6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BS노컷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2차 범죄의 71.9%인 161명이 교통범죄를 저질렀고, 이 가운데 147명은 향정신성의약품 투약자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마약 범죄가 단순 투약을 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로 확산하고 있다며 투약자 관리와 약물운전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란시스 할전, 34년 만에 노벨물리학상 단독 수상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벨기에 학자 프란시스 할전. 연합뉴스2026년 노벨물리학상은 남극 '아이스큐브' 뉴트리노 관측소를 이끌며 고에너지 뉴트리노 관측의 길을 연 프란시스 할전에게 돌아갔습니다.
할전은 1988년 남극 빙하 속에 센서를 설치해 뉴트리노를 관측하자는 구상을 제시했고, 이후 연구진을 이끌어 천체물리학적 기원의 고에너지 뉴트리노를 처음 발견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노벨물리학상 단독 수상은 1992년 이후 34년 만으로, 할전은 상금 1200만 스웨덴 크로나, 우리나라 돈으로 약 16억1천만원을 전액 받게 됩니다.
손흥민, A매치 59호골…48년 만에 차범근 넘어
6일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A매치 151경기에서 59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감독의 58골을 약 48년 만에 넘어 한국 남자 선수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대표팀 4연전 가운데 3경기에서 득점했고, 이날 골로 프로팀과 국가대표팀을 합친 공식전 통산 득점도 301골로 늘렸습니다.
북한 "지뢰 제거 과정서 영토 침범 시 강력 대응"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북한 외무성은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때문이라는 우리 군의 발표를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군이 지뢰 제거 과정에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영토를 1mm라도 침범할 경우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또 군사분계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우리 측의 대화 제의를 거부하며 군사력을 동원해 자신들의 주권 영역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주청, 누리호 오늘 5차 발사…위성 15기 탑재
6일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5차 발사를 위한 발사대 기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다중촬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낮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모두 15기를 싣고 5번째 우주 비행에 나섭니다.
누리호는 발사 13분30초 뒤 고도 570㎞ 부근에서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분리한 뒤 큐브위성 10기도 차례로 궤도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사는 여러 주탑재위성을 처음 순차 분리하는 임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 준비와 운용 참여도 확대돼 민간 주도 우주개발 전환의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명태균 여론조사' 항소심 오늘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열립니다.
1심은 윤 전 대통령이 여론조사 14차례를 무상으로 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는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아 엇갈린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같은 날 12·3 비상계엄 당시 합동수사본부 해경 인력 증원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동욱 전 해양경찰청장과 해경 간부의 첫 공판준비기일도 진행됩니다.